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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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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 #눈 감으면 떠오르는 추억앓이 행복했던 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에서 현실로 돌아온지 8일째 ㅜㅜ 벌써... 8일간 강하게 잔상으로 남아 저를 아직도 현실이 어색하게 만드는 그곳 기억들이 있습니다. 1. 널직하고 깔끔했던 알마 리조트 북쪽 빌딩동 숙소 - 25평 규모의 모던한 스타일의 숙소~ - 아침에 눈을 뜨면 강렬한 기억으로 인해 아직 숙소에 있는듯~ - 빌라동 전부와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베란다 뷰~ 파노라마 뷰라 그런지... 마치 ㄱ모양으로 꺽여보이지만 직선이에요^^ 2. 석양!! - 베란다에서 바라본 석양이 지고 있는 나트랑 해변도 선명~ 3. 첫날 오전 8시경에 먹었던 포한푹의 샤브샤브 방식의 쌀국수~ 4. 시내 투어중 몇번을 머무르면 더위를 잊게 해준 현지 음료 5. 강렬한 태양 아래 대비를 이룬 녹색 나무들의 해변 6. 아..
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 4박 5일 여행일지 #5_마지막 날(출국일) 마지막 날이네요. 증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 언제 출국하나 싶었는데 출국하고 놀다가 입국하는 날이 되어 버렸음 ㅜㅜ 자전거를 아직 못 배운 아들을 뒷자석이 달린 자전거에 태웠는데 엉덩이가 아프다고 소리소리 질러서 안장에 아들을 앉히고 뒷좌석에서 자전거 조향에 페달링까지... 아침에 이미 하루의 체력을 전부 소진한 듯~ 하지만, 자전거로 풀만 리조트 주변 자연경치를 보고 수획물까지 또 챙겨 버렸네요. 이놈 이거 여기선 흔한건가... 코의 뿔 길이가 각각인 유럽코뿔소장수풍뎅이를 3마리째 잡고 놓아주고 잡고 놓아주고... 타지에서 큰 벌레 잡아 극강의 신남을 품은 아들을 데리고 조식 고고~ 요리에서 해방된 와이푸도 자유스럽고 좋은가봐요~ 조식을 먹고 이젠 오후 3시 출국에 준비하는 시간... 아쉽네요... 4..
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 4박 5일 여행일지 #3_리조트 후기 가족여행 두번째의 날 '베트남의 제주도'라는 푸꾸옥은 정말 제주도 처럼 베트남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하단이 아닌 끝부분 왼쪽에 사실상 '캄보디아의 제주도'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위치에 있지 않나요? ^^ 푸꾸옥의 위치 푸꾸옥 섬 지도(푸꾸옥 공항은 거의 센터에 위치) 여행의 즐거움중의 하나~ 바로 조식 아닐까요? 첫날 조식에서 새로운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어보고 탐색한 후 둘째날 부터는 입맛에 맞는 종류로 골라먹게 되었죠. 보기에 맛있게 유혹하는 과일들은 많은데 맛은 죄다 밍숭밍숭... 고기 종류들은 대부분 누린내가 나서 패쓰~ 우리나라 고기들이 맛있음을 새삼 깨달았어요. 김치찌개, 미역국 등 한국 음식이 하나씩 나왔는데 우리나라 음식인듯 아닌듯한 맛이였지만 먹을만했어요. 조식 시간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