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4월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 4박 5일 여행일지 #5_마지막 날(출국일) 마지막 날이네요. 증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 언제 출국하나 싶었는데 출국하고 놀다가 입국하는 날이 되어 버렸음 ㅜㅜ 자전거를 아직 못 배운 아들을 뒷자석이 달린 자전거에 태웠는데 엉덩이가 아프다고 소리소리 질러서 안장에 아들을 앉히고 뒷좌석에서 자전거 조향에 페달링까지... 아침에 이미 하루의 체력을 전부 소진한 듯~ 하지만, 자전거로 풀만 리조트 주변 자연경치를 보고 수획물까지 또 챙겨 버렸네요. 이놈 이거 여기선 흔한건가... 코의 뿔 길이가 각각인 유럽코뿔소장수풍뎅이를 3마리째 잡고 놓아주고 잡고 놓아주고... 타지에서 큰 벌레 잡아 극강의 신남을 품은 아들을 데리고 조식 고고~ 요리에서 해방된 와이푸도 자유스럽고 좋은가봐요~ 조식을 먹고 이젠 오후 3시 출국에 준비하는 시간... 아쉽네요...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