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람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자율주행 '청신호' 테슬라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완전자율주행 시스템 FSD의 테스트를 승인받았다. 그동안 정부 규제에 가로막혀 있던 FSD의 중국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급등했다. 2024.06.17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3% 오른 187.44달러에 장을 마쳤다. 186.60달러를 기록한 지난달 21일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17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 도로에서 FSD를 시험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차량 10대로 테스트 주행을 하고 단계적으로 차량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 소식통은 중국 항저우시도 FSD 테스트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테슬라는 2020년 FSD를 처음 선보인 뒤 미.. 스페이스X의 대항마, 피터 벡의 '로켓랩' 며칠 전 우리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독점이 깨진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현재 유일한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평가받는다는 로켓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오전 7시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인 '네온샛 1호'가 로켓랩의 일렉트론 발사체에 실려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한 페이지가 장식되는 순간으로 네온샛 발사의 성공을 바란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 바로 일렉트론 제작사인 로켓랩 창업자피터 벡 최고경영자(CEO)! 국내 위성이 로켓랩의 발사체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피터 벡 로켓랩 CEO는 누구로켓랩은 뉴질랜드 출신인 벡 CEO가 2006년 설립한 민간 로켓 회사입니다. 과학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벡 CEO는 로켓을 만.. 테슬라(해외주식) 매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계산법 매해 5월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의 달!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매도시 만나는 세금~ 해외주식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 테슬람에 들어오실때 매도를 생각하고 들어오시진 않으셨겠지만그래도 알고 계시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건 없죠~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22%의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오우~~ 부담스러운 세율이네요. ㅠㅠ해외주식으로 1,000만원 매매차익이 생겼다면 220만원이 세금??모르면 무지에 대한 비용은 필히 발생하는거 아시죠? 탈세와 다르게 절세는 세법상에서 인정하는 방법으로 덜 내는 방법이잖아요 ^^ 양도소득세 신고 방식 면밀하게 따져봐야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 신고는 번거로운 일~~ ㅜㅜ 선입선출법·이동평균법 등 양도차.. 중국의 국유기업 '둥펑' 1억짜리를 150만원에?? 1억짜리 제품을 150만원에??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 가격을 대당 8000위안(약 150만원)으로 낮췄어요. 모두 자체 기술로 만든 겁니다.”지난달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둥펑웨샹 본사에서 만난 추청 수석전략관이 전시관에 놓인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라이다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 옆엔 한눈에 봐도 크기가 3배쯤 돼 보이는 미국 벨로다인의 라이다가 있었다. 추 전략관은 “2015년 수입한 미국산 라이다는 대당 가격이 8만달러(약 1억1000만원)였다”며 “150만원짜리 라이다가 나왔다는 건 자율주행 보급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라이다는 전파 대신 직진성이 강한 레이저를 활용해 물체의 위치와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센서다. 정확도가 워낙 .. 테슬라가 바꾸는 고용시장 오늘은 테슬라가 바꾸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고용의 관점에서 보는 테슬라는 어떨까요? 근래까지 자동차 산업은 기술집약적이라기보단 노동집약적인 산업이었습니다. 제조업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고용 인원을 자랑한다는 것은 역으로 많은 인력의 힘을 통해 산업이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엔지니어 숫자보다 자동차 조립 인력의 숫자가 훨씬 많은 것이 자동차 회사의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연구소에서 일하는 엔지니어가 1만 명이라면, 공장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인력이 5만 명쯤 되는 식입니다. 여기서 알수 있듯,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은 하이테크라기보다는 엄밀히 말해 로테크 산업에 더 가까웠습니다. 테슬라는 완벽하게 기술집약적인 회사입니다.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헨리 포드 & 일론 머스크 헨리 포드(Henry Ford)와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모델3, 모델Y 등을 분해해 경쟁력을 분석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유명한 샌디 먼로, 먼로앤드어소시에이츠 대표의 인터뷰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런 리더를 만나지 못했다. 머스크 이전에 자동차 업계에서 최근에 있었던 인물이라면 헨리 포드와 찰스 케터링 정도 아닐까? 두 사람이 나온 뒤로 100년이 흘렀다. 아마도 100년마다 누군가가 나타나 모든 걸 바꾸는 게 아닐까 싶다. 그게 머스크일지도 모른다. " 헨리 포드는 대량생산 시스템을 만들었고, 찰스 케터링은 1920년대부터 GM의 연구개발을 이끌며 전기점화장치 등의 혁신적 기술을 개발한 인물입니다. 케터링은 "선입견만 없다면 평범한 사람도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남기.. 테슬라는 시장과 소비자를 어떻게 바라보나? 자동차 회사는 외부 자극에 둔감한 업종으로 유명합니다.소비자 요구도 잘 받아들이지 않고, 어떤 결함 문제가 불거져도 대개는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규모가 크고 느리게 움직이는 산업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자동차 회사들을 민첩하게 움직이게 하는 요인이 딱 두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장 점유율!! 판매량이 줄고 점유율이 낮아지면 자동차 회사는 난리가 납니다.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에 더 신경을 쓰고 돈을 더 들여서 판매량을 늘리려 하죠.반대로, 점유율이 유지되고 판매량이 줄지 않는다면 외부 자극에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정부 규제!! 자동차는 대표적인 공해 유발 산업이자 안전 산업입니다.어떤 시장에 차를 내놓기 위해서는 배기가스 기준이나 안전 기준 등 아주 다양하고 .. 테슬라는 과거 100년 역사의 자동차회사와 무엇이 다른가 테슬라를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테슬라의 비즈니스 접근법이 기존 자동차회사들과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를 대량으로 만들고 대량으로 팔아서 돈을 법니다. 애프터 서비스 부문에서 부품을 팔아 수익을 거두거나 공임으로 돈을 벌기도 하지만, 더 매력적인 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만들어 조금이라도 비싼 값에 판매함으로써 영업이익을 높이는게 핵심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아주 많은 돈을 씁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 비슷한 품질과 성능의 차를 만들더라도 더 비싸게 팔 수 있으니까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에 대한 추가 비용을 내는거죠.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이 그렇게 광고를 많이 하고, 유명자동차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하고, 스포츠 대회 후원도 하고 그러는 겁..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