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사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을까? 일이 하기 싫으신가요? 너무 당연하고 당연하다!!! 산업혁명 이후 모든 일은 분업화로 잘게잘게 쪼개졌고,분업은 생산성을 극대화시켰을진 모르겠지만일의 성취감이란 부분은 사라졌다.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성취감이 생기는데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일부만 만드는 분업의 세상에서는성취감이란게 머물 자리가 없다. 그래서 밥벌이를 위한 출근이 싫어진 거다. 생각해보면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는 이유는제대로 즐거운 일을 찾으려는 과정이 나에겐 한번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 때 대학에서 배울 전공을 정하는 과정은내가 하고 싶었던 결정이 아니었다.전공은 그 당시 남들보기에 나쁘지 않은 학과명과 내 수능점수에 맞춰 선택했고사회나와서는 내 라벨을 찾는 기업에서 하라는 일을 시작했다. 생각해 보면 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