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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오늘

왜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을까?

일이 하기 싫으신가요?

하고싶은일

 

너무 당연하고 당연하다!!!

 

산업혁명 이후 모든 일은 분업화로 잘게잘게 쪼개졌고,

분업은 생산성을 극대화시켰을진 모르겠지만

일의 성취감이란 부분은 사라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성취감이 생기는데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일부만 만드는 분업의 세상에서는

성취감이란게 머물 자리가 없다.

 

그래서 밥벌이를 위한 출근이 싫어진 거다. 

 

생각해보면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는 이유는

제대로 즐거운 일을 찾으려는 과정이 나에겐 한번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대학에서 배울 전공을 정하는 과정은

내가 하고 싶었던 결정이 아니었다.

전공은 그 당시 남들보기에 나쁘지 않은 학과명과 내 수능점수에 맞춰 선택했고

사회나와서는 내 라벨을 찾는 기업에서 하라는 일을 시작했다.

 

생각해 보면 하고 싶은 일은 평생 찾아 본 적이 없었다. 

박범신의 시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보내려면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만드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당장 그럴 수 없다면 하고 싶었던 일을 취미나 부업으로 우선 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책을 읽고 요즘은 다양하게 일을 접해보려고 한다.

1,000만원을 모을때까지, 1억을 모을 때까지라며

자신에게 핑계대며 미뤄두지 말자.

 

할 수 있는 일부터 당장 시작해야 한다!! 

 

일년은 한달이 열 두번이고, 한달은 하루가 서른개다. 

하루가 모이면 한달이 되고, 한달이 쌓이면 일년이... 

하루하루 가슴 떨리는 일을 한다면 인생을 잘 보내고 있는 것이 된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을 만들거나,

여행을 가거나,

책을 읽거나,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은 즐겁다.

 

공통점을 찾아보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잘하고 싶은 일을 잘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까지 받으면 기쁨은 배가 된다.

즐거운 일을 찾으려면 선택과 기피의 동기를 찾으려 하고 공부해야 한다.

 

간단하다~!!

 

가슴 떨리는 일을 선택하면 되고 하기 싫은 일을 피하면 된다.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매일이 즐겁고 가슴 떨리는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인생을 즐겁게 사는 본질이 아닐까. 

 

돈이 없어 못하겠는가? 

돈이 들지 않으면서 가슴 떨리는 일을 찾으면 된다. 

 

돈이 없다고 죽을 때까지 하기 싫은 일만 죽어라 하다가 갈 수 없지 않은가? '

가슴 떨리는 일을 찾는 것을 미루면 결국 죽을 때 미친듯이 후회한다. 

 

기억하자~

시간은 살같이 빠르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