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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돈되는이야기

주식 지표(종목요약) 어떻게 보는거야?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식 기초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를 생각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고 계신데

기초 지식없이 무작정 시작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주식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더욱 기초 용어를 접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만한 내용들이니 꼭 일독하시길~~^^

 

우선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기업이 발행한 자본을 표시하는 증권으로,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나타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 중 2개를 뽑아 보았습니다. 

 

핸드폰 HTS 화면

 

  • 시가총액

기업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발행주식수로 곱한 값입니다.

  • 거래대금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을 나타내며,

높은 거래량은 시장에서의 관심과 활발한 거래를 나타냅니다.

  • PER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s Ratio)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PER이 낮을수록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EPS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EPS = 당기순이익 / 보통주

 

  • PBR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to Book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PBR이 낮을수록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BPS

주당 순자산가치(Book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BR이라는 값을 사용한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BPS = 순자산(총자산-부채) / 발행주식수

 

 

  • ROE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은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이다.

보통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기간이익으로 이용되며,

주식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강해

투자지표로도 자주 이용된다.

이는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내며,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즉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의미~

만약 ROE가 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외국인소진율

대한민국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외국인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기본원칙이지만

한국 경제의 기둥 역할을 하는 중요 기간산업에 해당하는 일부 기업주식은

외국인이 취득할 때 외국인 지분율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매입 가능한 최대한도 주식 수량 중에서 현재까지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총 주식수에 대한 비율을 의미하는데

만약 외국인소진율이 100%가 될 경우 아무리 투자금이 많아도

해당 종목 주식을 매입할 수 없게 됩니다.

 

외국인한도소진율 = (외국인 보유주식수/취득가능주식수) × 100 

 

  • 배당수익율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투자한 주식에 대한 배당 수익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주주들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 중의 하나로

한주당 주식가격 대비 배당금의 비율이다.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주식가격 상승과 배당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서 배당은 기업이 일정 기간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의미하며,

전체 배당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누면 1주당 배당금이 된다.

이때 주식가격 대비 한 주당 배당금의 비율을 배당수익률이라 한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식가격*100

 

 

국외주식은 어떨까요?

 

저의 최애 주식인 테슬라를 예로 보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HTS 화면

 

달러로 표시된다는 거 말고 별다른게 없죠? ^^

 

위 지표들은 각 수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서로 상호보완하는 지표들로 

각 지표들의 의미를 알고 다양한 방식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