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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건강해지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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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은 나이 먹을수록 챙겨라?? 비타민제나 미네랄 제제, 홍삼액 등...저희 집에는 이런 건강보조식품이 한개도 없습니다~ 이런 건강보조식품들은 처음 먹을 때는 힘이 나는 것처럼 느끼실 수 있고불편했던 증상들이 잠시 사라지는 듯한 경험도 합니다.  누가 어떤 병에는 무엇을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귀가 솔깃해지면서 사게 되죠. 하지만, 나에게 있는 불편한 증상이 무엇때문인지본인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 없으면 근본적인 솔루션을 찾기 힘듭니다. 즉, 내 몸에 생긴 증상은 나의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지,이런저런 건강보조식품을 먹지 않아서 생긴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럼에도 건강보조식품을 먹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나면우리는 그 효과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완화된 증상을 우리 몸이 좋아진 것..
남양주 화도읍 농구동호회 '턴업' 70~80년대생들의 농구 중독자 모임 남양주 농구동호회' 턴 업(TURN UP) ' 오늘의 포스팅은 고등학교 이후 줄곧 저의 최애 운동인 농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양주 화도읍 체육문화센터에서 7년째 운영중이고 현재제가 몸 담고 있는 농구동호회 턴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실력 또한 RUN & GUN 스타일을 지향하여 준수합니다. 남양주 화도읍 체육문화센터에서 2024.05.22 오후7~10시에 열린40대 대회 전문팀 헤라클레스와의 경기 내용을 참고해보시죠. 턴업 VS 헤라클레스와의 친선전 아마추어 경기라고 하기엔 100점 가까운 쌍방의 화력이 어마무시했습니다.  매너좋고 수준 높은 경기 영상 한번 보실까요? 친선전 턴업(승) VS 헤라클래스(패) 2경기 1쿼터 (youtube.com)   턴업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어떤 식습관이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수명을 단축시킬까요? 첫번째, 과도한 동물성 식사! 고기나 생선, 우유를 먹는 이유는 힘을 내고 성장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실제 이런 식품을 전보다 많이 먹게 되면서 우리의 평균신장은 커진게 맞습니다.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시절~~명절, 제사 때나 복날에 동물성 식사를 통해 영양부족을 보충했었다고 합니다.매일 매 끼니 밥을 챙겨 먹기도 어려운 시절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매 끼니 밥을 챙겨 먹는 것이 그닥 어렵지 않은 시절임에도힘을 내야 한다는 핑계로 매일 매 끼니마다 동물성 식사를 하고 있지 않나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더 심한 거 같습니다.밥상에 고기 한 점, 생선구이 한 토막, 가공 햄들이 올라오지 않으면 반찬 투정을 시작합니다.이 부분은 음식을 만드는 엄..
우리의 수명이 늘고 있다고? 우리의 기대수명은 몇 살쯤 될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현재 기대수명은 84세 정도 된다고 합니다.  최근 50년간 남녀 모두 평균적으로 20년 정도 수명이 늘었으니... 앞으로도 쭈욱쭈욱 늘기만 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 우리의 수명은 늘면 늘었지 줄진 않을거란 원인 모를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아 사망률과 저출산 등의 요인을 연관시켜 생각해보면 이 현상은 현대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전이 이룩한 결과로, 순수한 의미의 수명 연장으로 받아들이긴 힘든거 같습니다.  또한,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보단 앓아눕는 병상의 시간이 늘어나 삶의 질이 떨어진 채 연명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수명 연장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20년 전, 우리 사회에 성인병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
감기? 약 먹지 마세요~ 절대로! 어휴... 오뉴월에 감기!!ㅜㅜ요 며칠 감기때문에 몸상태가 메롱 멜롱... 사실 감기는 의사의 처방도 필요 없이약국도 아닌 편의점에서 감기약을 사먹을 수 있지만저는 감기약을 먹지 않고 버팁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은 연간 2~4번,아이들의 경우는 10번 걸리는 감기~열만 나면 병원으로??하지만 그거 아세요? 감기를 낫게 하는 약은 없다!! 대부분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은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으로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일뿐 치료약이 아닙니다. 특히 항생제의 경우 과다사용시 내성을 일으켜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부작용까지... 때문에 선진국에선 가벼운 감기엔 휴식과 비타민을 처방한다고 하죠.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기 위해선건강과 질병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니다.  밤새 기침을 하고 열이 나면서 ..
텃밭 과일로 베리베리굳~~ '블루베리'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블루베리' 제가 지난번 올렸던 텃밭 왼쪽으로 보이는 10년 정도 된 블루베리 나무~요 한 그루가 제법 많은 열매를 ㅋㅋㅋ 4월초에 올린 '텃밭가꾸기' 결과물을 수확하여 풍성하게 잘 먹고 있어요~~채소 사총사를 잠시 보여드릴께요~ 텃밭 왼쪽에 위치해 있고 텃밭 채소들 때문에 신경을 못 썼는데... 두~둥~~, 블루베리닷!! 영롱하디 영롱한 흰색 꽃망울 보시이죠? 매년 7~9월이 수확철이라고 하는데 벌써 열렸네요 ㅋㅋ 블루베리는 맛도 좋고 효능 많은 기능성 과일이라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과일이죠~여름철 아이들 아이스크림 대용으로도 아주 짱짱~  생으로 먹거나 잼, 쥬스, 시럽조림, 과실주 등으로 다양하게 먹습니다. 블루베리에게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는 치..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자_독서의 중요성 기하학도 모르는 촌뜨기 청년23세에 중력, 광학, 역학 대발견 팔삭둥이 미숙아가 어떻게 인류 역사 를 바꾼 위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1643~1727)은 조산아였다. 아버지가 결혼 5개월 만에 죽자 어머니가 큰 충격을 받았고 이 때문에 제대로 발육하지 못했다. 또래보다 작고 병약한 뉴턴은 3세 때 조부모에게 맡겨졌다. 외톨이로 자란 그는 가끔 물레방아와 해시계, 물시계 모형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천재성은 보이지 않았다.18세에 친척들의 도움으로 케임브리지대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기하학이 뭔지도 몰랐다. 그랬던 그가 5년 뒤인 23세 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프리즘 연구로 빛의 성질을 새롭게 규명했으며, 유율법(流率法) 발명으로 최초의..
운동하면 '건강 도파민' 펑펑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가 매년 한국의 소비 전망을 담아내 출간하는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 ‘도파밍’(도파민+파밍)을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전망했다. 도파밍이란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하고 찾으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시작은 힘들지만 일단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운동은 물론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주, 끊임없이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유튜브 ‘쇼츠’를 돌려보는 행위 등이 대표적인 도파밍이다. 도파민이란? 중추신경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감정, 움직임, 학습, 보상, 쾌락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도파민이 분비되면 우리는 기분이 좋아짐을 느낀다. 도파민을 얻기 위한 노력(도파밍) 중에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파밍과 해로운 도파밍을 구별할 필..